전북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코로나와 수박' 최우수상 선정
전북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코로나와 수박' 최우수상 선정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1.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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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 공모전에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코로나와 수박’이 UCC 영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전라북도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UCC 영상과 포스터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집했다.

UCC 영상분야는 최우수상에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코로나와 수박’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평화의 집 ‘불안, 걱정보다는 희망과 감사를!’이 선정됐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박은서 씨의 ‘도깨비가 아닌 사회복지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윤나리 씨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복지’ 작품이 선정됐다.   

배인재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사회복지 현장의 고충이 정말 무겁고 힘들었는데, 인식개선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