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조석영 후보 당선
제13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조석영 후보 당선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2.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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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42명 중 232명이 투표 참여... 기호 2번 조석영 후보가 143표(61.64%)를 득표, 89표(38.36%) 얻은 기호 1번 장순욱 후보 누르고 당선

 

전국 242명의 장애인복지관협회 유권자들은 신예 조석영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유권자 242명 중 232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조석영 후보가 143표(61.64%)를 득표, 89표(38.36%)를 얻은 기호 1번 장순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9, 10대 서울협회장을 역임한 조석영 당선인은 1989년 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첫 발을 내딘 뒤 성동장애인복지관, 하트-하트복지관을 거쳐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업부장으로 입사해 사무국장 등을 거쳐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책으로 선도하는 협회 ◇실질적으로 힘이되는 협회 ◇강한 연대로 상생하는 협회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조 당선인은 장애인복지관 기능을 명확히 하고, 강점강화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중·소도시, 농산어촌, 유형별 강점에 근거한 복지전달체계의 중심역할을 확보하고, 도립과 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유형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감염병 유행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개발 및 보급과 새로운 시대의 기준에 맞는 대응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장애인복지관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아울러 선도적 사업의 전국 보급 및 운영을 지원, 권역별 담당직원 배치와 시도협회 사단법인화 추진 지원, 중앙협회 자가 사무실 마련 기반을 조성, 승진최소 연한 충족시 당연승진을 추진, 유급병가·복지포인트·장기근속휴가·국내외 연수비·종합검진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전국으로 확장, 업무추진비 및 예산산출기준을 공개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당선인은 “협회장의 권한은 조석영 개인이 아니라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집중하고 헌신하라고 준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초심을 잊지않고 사사로움 없이 오직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생각하며 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라며 “강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