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양복지재단·산하 복지시설 부적정 운영 35건 적발
청주시, 현양복지재단·산하 복지시설 부적정 운영 35건 적발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3.17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1월25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청주 은빛양로원장 인사 발령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2021.1.25(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운영 부적정 논란이 일어난 현양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특별점검결과 3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현양복지재단 법인과 산하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회계 집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장 공개채용 때 서류심사표 일부 항목을 공고 내용과 다르게 심사하고 시설 운영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출장목적이 불분명한 보수교육비와 출장비를 지출한 것을 확인했다.

또 퇴소대상 아동을 퇴소시키지 않고 보조금을 수령하거나 사망자 유류금품을 적법한 처리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개인통장이나 시설통장에 보관한 점 등도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사항을 관련법과 법률 자문 등을 통해 검토한 뒤 이달 말까지 행정처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