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복지재단 설립 본격 추진…11월 출범 예정
마포구, 복지재단 설립 본격 추진…11월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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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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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열린 마포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의 모습.(마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복지재단'의 11월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 설립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포구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구체화됐다.

구는 지난해 2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민·관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검토 이후에는 마포구 출자·출연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서울시 2차 협의를 완료하고 조례 제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앞으로 구는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발기인 모집, 정관·제규정 마련,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개최, 설립허가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친다. 정식 출범은 1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이사장 등 15인 이내의 이사회와 사무국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운영팀과 복지사업팀 2개팀 총 7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 협력사업, 사회복지시설 운영·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게 된다. 조사연구, 시범사업, 지역특화사업 개발 등 업무 영역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복지재단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축으로써 지역복지를 선도하고 주민을 위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