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광주 광산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맞손'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광주 광산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맞손'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4.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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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광주 광산구청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과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산구 제공)2021.4.2/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익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상추와 같은 엽채류를 유기농 수경재배하는 스마트팜을 하남동에 세워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 지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44억원(국비 29억원·시비 15억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광산구는 스마트팜 부지 제공과 운영 지원을 담당하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제공한다.

스마트팜은 광산구 하남동에 있는 옛 하남농촌지도소 부지에 건립한다.

3층 규모로 생산시설과 저온창고, 교육실, 상담실, 커뮤니티 센터 등이 들어서며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미래농업의 모델을 동시에 제시하는 스마트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