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경기도 용인, 성남, 화성, 수원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냉방기기를 지원하는 “안녕, 맑음 ver2. 에어컨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맑음ver2. 에어컨 지원은 한 여름 저소득 가정이 섭씨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의 맑은 공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가정 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여름철 3개월(6~8월) 전기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이하로 경기도 용인, 성남, 화성,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정이나 기관의 추천을 받은 대상이어야 하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 14시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이정우 상임이사는 “무더위로 고통 받는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도우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