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상금–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상금–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업무협약 체결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4.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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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상금은 지난 13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상금 서울시장애인직업능력평가센터는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특별시로부터 ‘장애인직업능력평가사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3월 2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복지법인 상금 서울시장애인직업능력평가센터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직업재활사업 협력’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 129개소를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교육’, ‘찾아가는 직업능력평가’ 등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서울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의 주직무를 직군별로 나눠 기초직무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직업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직업재활 효율성 확보, 코로나19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병행 직업평가사 양성교육 확대 등을 협의했다.

사회복지법인 상금 박은정 이사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협회 회원기관에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환 회장은 “직업재활계획 수립은 현재 직업재활시설에 있어 가장 큰 화두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들이 직업재활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는 직업평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장애인직업능력평가센터는 서울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능력평가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교육 ▲직업능력평가 도구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