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화교육사업을 19일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정보 접근의 용이성과 생활 편리를 위해 교통, 쇼핑, 예약, 은행 업무 등의 모바일 활용 과정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각종 IT대회에 참여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격증반을 별도 편성하여 자격증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영상 제작 과정도 운영하여 미디어 매체의 수동적 학습에서 취미활동으로 이어지는 여가생활의 확장을 기대한다.

정보화교육 수업은 정부 코로나 대응방침을 준수하에 진행하며 수업 전후 교육장 방역을 통해 교육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모집은 완료 때까지 상시 모집하며, 관심있는 이는 평생교육팀(02-2092-1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