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당사자 포함 최대 3인 이내 여행비 지원
서울시, 장애인 당사자 포함 최대 3인 이내 여행비 지원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4.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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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돼 가정 내 돌봄에 지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당사자 포함 최대 3인 이내로 가족 여행비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단체나 소그룹 여행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개발 가족 단위로 여행 유형을 변경했다.

모집 인원은 2000여명으로 수행기관인 장애인복지관 총 50개소 중 31개소에서 1차 모집(약 447가족)을 통해 5월13일까지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

19개 기관에서 2차 모집(약 245가족)을 통해 5월24일부터 6월13일까지 개별 가족 여행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가족당 주 돌봄자 2인 이내로 신청 가능하며 1인 기준 최대 2박3일 휴가비 37만5000원, 장애인 당사자 돌봄비 21만9000원 이내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정은 서울시복지포털에서 복지관별 모집 일정표를 참고한 뒤 자신이 신청하고자 하는 거주지 가까운 장애인 복지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그동안 가족여행에 어려움이 많아 여행을 가보지 못한 장애인 가족이 선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