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마스크 3,600매 기부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마스크 3,600매 기부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4.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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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이하 분당발전본부)는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를 통해 지난 22일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을 방문해 KF94 마스크 3,600매를 기부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사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직장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박흥재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의 삶에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동발전이 기업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인 가나안근로복지관의 장애인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는데 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장애근로인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정 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소중한 뜻이 담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나안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 근로사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