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내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내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4.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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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장애인 가정 내 위험요소 감소와 편의성 증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양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된 내용으로는 ▲편의시설 개선(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접이식 의자, 리모컨 형광등·건조대 설치 등)으로 가정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의 제거와 ▲주거환경 개선(방충망 설치, 문 보수, 단열재 시공, LED등 교체 등)이 있다.

김경환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상황을 파악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권익옹호팀(박해나 사회복지사 070-4804-601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