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50명 신규 확진…노인모임·어린이집·주간센터 집단감염 지속
경기 150명 신규 확진…노인모임·어린이집·주간센터 집단감염 지속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4.26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부천시 상동의 주간보호센터에서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이 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최대호 기자,정진욱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150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347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3만3324명)보다 150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184명), 18일(146명), 19일(189명) 100명대에서 20일(234명), 21일(222명), 22일(298명), 23일(244명) 200명대로 올라섰지만 24일(191명), 25일(150명) 다시 100명대로 내려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안성시 노인모임 관련 4명, 부천시 주간보호센터2 관련 4명, 군포시 어린이집 관련 2명, 군포 보험회사 관련 2명, 해외 유입 3명, 지역사회 135명이다.

25일 안성시 노인모임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확진자는 노인모임 회원 1명과 회원 가족 3명이다. 감염경로는 불명이다.

앞서 지난 20일 이 노인모임 회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23~24일 8명(회원 7명, 가족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노인모임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현재 관련자 53명이 자가격리된 상태다

이날 부천시 주간보호센터2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센터 직원 1명, 직원 가족의 지인 1명, 기타 2명이다.

앞서 이 곳에서는 지난 21일 80대 이용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센터 직원,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22일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23~24일 18명이 추가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22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이 시설에 대한 출입금지를 명령했다.

이날 군포 보험회사 관련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모두 보험회사 직원이다.

앞서 이 회사에서는 지난 19일 직원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20~24일 직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군포시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원아 1명, 원아가족 1명이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20일 교사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7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사, 원생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21~22일 8명(교사 가족 3명, 교사 2명, 원아 2명,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현재 접촉자 등 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어린이집은 5월 4일까지 폐쇄에 들어갔다.

한편,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94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2.2%인 588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3병상 중 40.8%인 38개가 사용 중이고 55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428병상(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11호 고양)은 75.3%(1076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