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준비금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준비금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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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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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룸통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씨앗 자금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한 제도다.

특히 올해는 2018년 가입자의 만기(3년)가 도래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증 장애인 2182명이 저축에 참여 중이다.

적립금은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혹은 장기 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일정 금액(10만·15만·2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씩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세대 구성원인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28일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한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한다. 오는 8월 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9월 초 약정식과 함께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로 문의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룸통장은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자금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라며 "이룸통장으로 청년 중증장애인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