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군, 4696㎡ 규모 노인복지관 신축 협약
경기도-양평군, 4696㎡ 규모 노인복지관 신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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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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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양평군 노인복지관 건립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경기도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와 양평군이 오는 2023년까지 양평읍에 노인복지관을 이전 신축해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 노인복지관 건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이전 신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양평군은 이전 신축을 위한 실무추진과 노인복지관의 모범적 운영을 통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12월 준공돼 2010년 4월 개관한 양평군 노인복지관(양근리 272-2)은 연면적 2310㎡으로 도내 노인복지관 평균 3675㎡에 비해 작은 편이다. 또 늘어나는 양평군 노인인구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고, 주거지역에 위치해 증축 및 주차공간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 새로 지어지는 노인복지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696㎡ 규모이다. 총 160억4400만원이 투입돼 오는 7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양평을 포함한 경기 동북부지역이 상수원 보호와 수도권 확산 방지 정책으로 개발행위가 규제돼 매우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는 결국 공정이다.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도 균형발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고 하는 경기도정의 가치를 위해 정책적으로 배려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언제나 많이 부족할 것”이라며 “(양평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을 포함한 양평군민들께서 건강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고 신속하게 완공돼 군 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