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복,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동대문장복,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5.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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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을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 성인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복지관 이용자 및 이용자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한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이용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복지관에서 손수 제작한 사랑의 카네이션은 복지관에 등록된 100가정에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배달한다.

정은아 관장은 "이번 사랑의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나홀로 어버이날을 맞는 이용자들의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