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복, 가정의 달 맞아 인사캠페인 진행
방화11종복, 가정의 달 맞아 인사캠페인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5.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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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방화초등학교, 서울방화중학교와 함께 가정의달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방화초등학교에서 576명의 전교생과 부모님께 효도하기, 스승의날 선생님께 손편지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서울방화중학교 332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 2장이 들어 있는 캠페인 키트를 배포해 가족에게 마스크팩을 붙여드리며 마음을 표현하는 캠페인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하자 각 가정에서는 “딸 아이에게 마스크팩을 받으며 아빠가 요즘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또 갑자기 아픈데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말에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아이에게 받는 만큼 저 또한 부모님에 대해 더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미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효도 미션 캠페인으로 아빠와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엄마한테 편지 쓰면서 엄마가 더 보고 싶어졌어요. 편지를 받고 엄마가 기뻐할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마음 깊이 감사함을 새겨볼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었습니다.”라는 참여 후기를 보내줬다. 

방화11종복 관계자는 "가정의 달 인사 캠페인을 통해 서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거들었다."며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으로 온 동네가 따뜻해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더 표현하게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