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복지, 18년차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위한 업무용 글쓰기 책 발간
인간과복지, 18년차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위한 업무용 글쓰기 책 발간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5.31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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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사회복지 종사자가 사회복지사를 위한 업무용 글쓰기 해법을 위한 책을 냈다.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전안나 부장은 '쉽게 배워 바로 쓰는 사회복지 글쓰기(인간과 복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일반 글쓰기와 사회복지 글쓰기의 차이점을 짚고,  사회복지 글쓰기 특성에 맞는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한 필수 사항과 실제 사례를 정리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로 사용하는 각종 문서 작성과 사업계획서, 사업보고서 등 50여 종 양식과 양식 작성에 대한 예시를 수록했다. 

아울러 단순한 다양한 양식 작성 사례집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베스트 셀러 저술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 기초 실력을 키우는 방법과 윤리적 글쓰기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초급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 전안나 부장은 책과 강연으로 사람을 돕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사회복지 행정 실무 전문가를 꿈꾸는 18년차 현직 사회복지사이다.
복지관 총무팀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가족복지 사업, 부설 가정폭력전문상담소와 지역아동센터 개소, 복지관 수탁, 대학생 실습 매뉴얼 집필진, 재단 및 학회 사례집 발간 참여 등 다양한 사회복지 행정업무를 경험했다. '하루 한 권 책읽기'로 유명한 전 작가는 사회복지사 10년차에 극심한 소진을 경험하면서 하루 한 권 책읽기를 시작했다고. 3년간 1천권의 책을 읽으면서 소진을 이겨내었고 '1천권 독서법',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등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