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확대" 부산지역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만든다
"장애인 고용 확대" 부산지역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만든다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6.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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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일 오후 3시 ㈜푸드엔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푸드엔은 부산지역 유력 식자재 종합 유통업체로 2016년, 2019년 부산광역시에서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푸드엔은 모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식자재 종합유통업종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장애인 근로자들은 식자재 소분 및 포장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 사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용현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사업장이 침체된 부산지역 장애인 노동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푸드엔 김광원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