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거복지센터 ‘주거빈곤 아동가구 지원책’ 모색
경기주거복지센터 ‘주거빈곤 아동가구 지원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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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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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8일 주거빈곤 아동가구를 위한 지원책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복지센터에서 추진한 4000세대 아동가구 주거실태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주거빈곤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민생당·비례)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아동복지‧사회복지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나머지 참여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이 발제를 맡아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와 주거복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은영 소장은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통한 주거상향 이주지원과 주거바우처를 통한 주거비 부담 완화, 집수리 개선 지원 확대 등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차선화 센터장은 주거빈곤 아동가구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강화, 주택금융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은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승현 초록우산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현숙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주거빈곤 아동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거복지센터는 복잡하게 산재돼 있던 주거복지정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