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일자리 돕는다' 성동·광진 고용복지+센터 개소
'서울 동북권 일자리 돕는다' 성동·광진 고용복지+센터 개소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6.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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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성동구 및 광진구는 10일 오후 2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모습. /뉴스1DB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서울 동북권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돕는 '성동광진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성동구 및 광진구는 10일 오후 2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안경덕 노동부 장관, 홍익표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개소는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2020년 중형고용센터 30개소가 신설됐으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2017년 의왕, 부산사하, 아산, 광양, 양주, 하남 등 6곳 개소 이후 멈춰 있었다.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서비스 등 고용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 고용서비스 기관으로 올해 6월 기준 전국 174개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알선,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직업지도, 직업능력개발 및 기업지원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광진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서울시 성동‧광진구의 64만 주민, 33만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취업‧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복지급여 및 금융‧주거복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그간 성동‧광진구민들은 한강 이북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강 이남 송파구에 있는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이번 성동광진 센터 개소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이번 신규 개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고용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추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성동, 광진구에 거주하는 5000명 이상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경덕 장관은 "최근 경기 개선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민간 시장의 고용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사람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의 채용·취업지원 기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으로 안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