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ㆍ지선 대비 인천복지정책연대 출범
2022 대선ㆍ지선 대비 인천복지정책연대 출범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7.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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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 대비한 인천복지정책연대가 뜬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협의회,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인천지역 20개 복지·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복지정책연대는 지난 1일 제1차 복지정책연대 대표자 회의를 열고 2022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비전과 분야별 복지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인천복지정책연대는 복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정책제안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맞아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며,  사회복지 분야별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비전과 분야별 정책 및 사업을 각 정당과 후보에 전달하고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이를 복지공약으로 채택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복지정책연대 이명숙 공동 대표는 “복지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수립해 각 정당과 후보에 전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매니페스토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 현장을 만들고, 복지 이용인과 사회복지인의 권리를 보장해 인천복지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다시 한 번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