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SK주식회사 C&C,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행복나눔재단-SK주식회사 C&C,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7.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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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SK주식회사 C&C(대표 박성하) 공동 주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는 장애인 인재 육성 및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 지원 사무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희망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3명의 훈련생이 참여한다.

7월 5일 입학식을 한 훈련생들은 2~3개월간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직무 교육을 받는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증 대비(IT) △Java 프로그래밍(IT)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자격증 대비(경영/사무) △사무 자동화 △기초 직업 능력 교육 등이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훈련생은 참여 기업 13곳의 채용 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대학내일 △주식회사 디투엘 △유한책임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솔루션스 △주식회사 비투엔 △스마일게이트 △주식회사 SK매직 △주식회사 STA테스팅컨설팅 △주식회사 어니컴 △주식회사 엠티데이타 △주식회사 이즈파크 △주식회사 케이티디에스 △주식회사 하나금융티아이 등 국내 우량 기업이다.

모든 훈련 과정은 행복나눔재단 및 SK주식회사 C&C,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수당 및 교통비, 자격증 시험 접수비, 기숙사 등이 훈련생 특전으로 제공된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 장애인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확산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