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 거부 장애아 억지로 끌고 간 사회복지사…아동학대 조사
등원 거부 장애아 억지로 끌고 간 사회복지사…아동학대 조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7.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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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의 한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5일 천안의 한 지적장애아동의 집에서 사회복지사가 아동을 방과 후 활동 시설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아동 학대를 의심할 만한 과도한 동작이 방안 CCTV에 기록됐다.

해당 영상에는 침대에 앉아있는 아동이 따라가지 않으려 버티자 사회복지사가 끌어당겨 바닥으로 떨어지게 하는 등 아동을 거칠게 다루는 모습 등이 녹화됐다.

이 사회복지사는 장애 아동의 활동서비스를 돕는 기관 소속으로 방과 후 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의 부모는 방안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회복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