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계 2022인 "이재명 후보 지지한다"
사회복지계 2022인 "이재명 후보 지지한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9.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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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 2천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명단을 올린 이는 임성규 전 주택관리공단사장을 비롯해 송원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숙 성남형어린이집운영지원단장, 정문호 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마재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장, 김원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충남지회장, 송은옥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이사, 박균채 공정세상을이루는사람들 대표, 김도희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사회복지 보육 주거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인 2022명은 1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적 양극화와 만성적 실업,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결합된 한국형 보편적 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 절호의 기회로 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복지국가에 대한 가치와 철학 그리고 확고한 신념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가 복지대통령으로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혁신적 복지체계의 구축과 기본소득을 결합한 보편적 복지국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정신이며, 과연 누가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 보편적 복지국가 시대를 열 확실한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대해 우리 사회복지계 종사자 2022명은 주저없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선택한다”며 지지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향후 한국 사회가 복지국가의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 끝까지 함께 이재명 후보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