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수 용문종복 관장, 13대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당선
장창수 용문종복 관장, 13대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당선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9.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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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장창수 당선인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장창수(62)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당선됐다.

김문규 (사)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장창수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장 후보가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회장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회장 선거에 선거인단 151명(단체회원 126명, 개인회원 25명) 중 145명이 참여해 기호1번 장창수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선거 공약으로 ▲대전사회복지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지원조례 제정 및 직능단체 활성화 ▲사회복지현장 고충 해소와 맞춤형 경영지원시스템 구축 ▲코로나19 긴급대응시스템 구축 및 외부자원 연계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정책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찾아가는 회원의 날 운영, 연회비 납부액 50% 이상 보장하는 서비스 제공, 임원 및 회원의 연회비 하향조정 등을 공약했다.

장 당선인은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 복지 수준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