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장복, ‘문턱 없이 편안한 우리 동네’ 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안산상록장복, ‘문턱 없이 편안한 우리 동네’ 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9.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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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안산시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온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은 지난 8월 이디야 상록구청점 등 6곳에 추가로 경사로 제작 및 설치를 지원했다.

이디야 상록구청점 김진미 대표는 "누구에게나 편안한 마을 환경을 위해서는 지역 상점과 주민들의 열린 마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경사로를 설치하면서 우리 가게에 찾아올 여러 손님들을 생각하게 된다. 어르신, 유모차 그리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마음의 턱이 한 층 낮아져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가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기태 관장은 “장애인을 반기는 마음, 장애인들도 이용하기 편한 시설물들이 곧 장애인친화마을 만들기에 마중물이 될 것 이다. 소중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주시는 상점주 분들께 참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현재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홈페이지와 전화(070-4550-7320)를 통해 추가 경사로설치 지원 접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