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로운 외출이 어렵고, 가정 내에 머무르고 있는 장애인의 취미여가 증진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인 ‘홈쿡라이프’를 실시한다.
‘홈쿡라이프’는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을 활용한 요리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 기회 증진과 무료감 감소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활동은 요리활동을 테마로 연령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세 미만 아동에게는 ‘동화요리’를 통해 장애 아동의 영양 섭취를 지원할 계획이며, 10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음식과 계절보양식을 제공하여 취미여가를 목적으로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명진 관장은 “이번 홈쿡라이프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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