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10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결국 취소
코로나19로 10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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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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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 파주시가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1년 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후 기념촬영 모습. /뉴스1 DB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하고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계획 수립, 무관중 경기 진행 등의 방안을 검토하며 개최를 준비해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대회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열심히 준비한 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다”며 “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파주시장애인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일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축전’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축전·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체육대회) 중 3개 대회의 취소가 결정, 다음달 28~30일 예정된 경기도체육대회만 남게 됐다.

이마저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개최에 부정적인 의견을 이번주 중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4개 대회 모두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