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 장애인 체육 발전' 업무협약
태권도진흥재단-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 장애인 체육 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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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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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발달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발달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태권도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태권도를 비롯한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을 추진하고,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체육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등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종목의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11월 열릴 제15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부터 태권도 품새가 정식 종목이 됐다"며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이용훈 회장과 사무국 그리고 발달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오 이사장은 2009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창립한 인물이다. 현재는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장애인 태권도와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