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육가공업체·노인복지시설 관련 등 밤새 34명 추가 확진
전북, 육가공업체·노인복지시설 관련 등 밤새 34명 추가 확진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9.27 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26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있다.2021.9.26/©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하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4359명으로 늘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하루 사이(25일 오전 11시~26일 오전 11시) 추가된 신규 확진자 34명은 전북 4325~4359번으로 분류됐다.

전날(25일) 오전 11시~밤 12시까지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전주 15명, 김제 3명, 부안·무주·순창·익산·남원 각 2명, 정읍·완주 각 1명 등 모두 30명이다.

전주에서는 확진자 15명(4340~4354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기존 확진자 접촉 5명(격리 중 확진 2명 포함)이다. 4346번의 경우 ‘대학생 지인모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4343번과 4349번, 4350번, 4353번은 ‘김제 A육가공업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들 4명은 협력업체 직원들로, 모두 외국인(탄자니아 국적 2명, 기니 국적 2명) 노동자다. 지표환자인 전북 4298번(지표환자·베트남 국적·A업체 직원)의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았다.

4351번은 전주시 소재 노인 복지시설 이용자로 파악됐다. 앞서 확진된 같은 시설 이용자 전북 4291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설에는 종사자와 이용자 등 70여명이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백신 접종 완료자로 파악됐다.

김제에서는 3명(4336~4338번)이 확진됐다. 모두 ‘김제 A육가공업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협력업체 외국인 노동자(베트남 국적 2명, 귀화인 1명)다. 전주 확진자들과는 다른 협력업체 직원들로 확인됐다, 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8명이다.

부안과 무주, 순창, 익산, 남원에서는 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안은 교회 집단감염 관련으로 1명이 추가 확진(누적 9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무주에서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감염됐고, 나머지 1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순창 확진자 2명은 가족 관계인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익산의 경우 1명은 전북, 1명은 경기도 안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에서는 전북 4300번과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고,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정읍과 완주에서도 각 1명(4330번, 433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330번은 가족인 전북 4311번과 접촉했다. 4334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 상태다.

26일 0시~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군산 2명, 남원·장수 각 1명 등 모두 4명이다.

군산 확진자 2명은 4357~4358번으로 분류됐다. 모두 유증상에 따라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남원 확진자(4355번)는 지인 관계인 전북 4333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장수 확진자(4356번)는 친구 사이인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한편, 전날(25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28명, 김제 3명, 익산·정읍·남원·완주·무주·순창·부안 각 2명, 군산·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