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인 518명 "이재명 후보 지지한다"
광주사회복지인 518명 "이재명 후보 지지한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9.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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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복지인 518명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지지선언에서 안병규 틔움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굶어본 사람만이 배고픔에 대해 잘 알듯이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을 보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야 말로 사회적 약자의 삶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빈부 격차 심화, 사회적 불평등과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518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사람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을 한 광주사회복지인들은 향후 광주 지역에서 보편적복지국가의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 끝까지 이재명 후보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