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처음… 여성 사회복지인 첫 길을 내온 최성숙 관장 인터뷰
최초, 처음… 여성 사회복지인 첫 길을 내온 최성숙 관장 인터뷰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09.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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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의 70% 이상이 여성입니다. 

이 현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여성의 목소리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성이라는 이름 뒤에는, 남성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출산'과 '육아', '살림'을 떠안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력단절과 차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걸 이겨내고 리더로 성장해 우뚝 선다는 것은 한편의 소설로도 부족할만큼 저마다 아픔과 드라마틱한 사연을 안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계 대표 오지랖 여성 사회복지인 박정아, 송부연 씨가 여성 사회복지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 드라마틱한 사연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여성 사회복지인, 님들의 목소리를 들려줘', 여사님 첫 번째 손님 학교법인 복지관 처음으로 관장으로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여성 최초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