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지난달 11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또래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1:1 매칭,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는 찐한 친구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비장애인 참여자 각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뮤지컬관람을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주고 미션활동(△10문10답, △함께 셀카찍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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