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온라인 개관 행사 실시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온라인 개관 행사 실시
  • 고진선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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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이후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 증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 19이후 국민들의 우울감이 증가하였으며, 혼술양과 빈도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은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들의 학대로 이어질 수 있어 코로나 19이후의 변화 예의주시하고 있다.

 

노인학대 및 예방을 위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서울시는 2019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만명당 노인학대 13.3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노인 5명중 4명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학대 피해노인 5명중 3명은 1달에 한번이상 빈번하게 노인학대를 경험했으며, 중복학대를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정서·사회적인 어려움과 노인학대의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소재지 : 강동구)을 개관하였다.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강동구의 6개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온라인 개관식 안내
온라인 개관식 안내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온라인 개관식 실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11114시에 온라인 개관식으로 이뤄지며 시민들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우리사회가 노인에 대한 마음을 헤아리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음챙김의 시작이라고 하였으며, 그 시작에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111일 온라인 개관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전신청 및 유투브(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온라인 개관식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온라인 개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