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이후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 증가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 19이후 국민들의 우울감이 증가하였으며, 혼술양과 빈도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은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들의 학대로 이어질 수 있어 코로나 19이후의 변화 예의주시하고 있다.
노인학대 및 예방을 위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 서울시는 2019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만명당 노인학대 13.3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노인 5명중 4명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학대 피해노인 5명중 3명은 1달에 한번이상 빈번하게 노인학대를 경험했으며, 중복학대를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정서·사회적인 어려움과 노인학대의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소재지 : 강동구)을 개관하였다.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강동구의 6개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온라인 개관식 실시
○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11월 1일 14시에 온라인 개관식으로 이뤄지며 시민들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우리사회가 노인에 대한 마음을 헤아리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음챙김의 시작이라고 하였으며, 그 시작에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11월 1일 온라인 개관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전신청 및 유투브(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