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전남도,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11.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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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대교 앞에서 군 관계자들이 금산면을 벗어나는 차량들을 정차시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화에 따른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으로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내 종사자·이용자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2주 1회 의무적으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전남지역 노인보호센터는 257개소로, 이용자는 6100명, 종사자는 2650명에 이른다.

최근 고흥군 주간보호센터에서 밀폐된 환경과 미흡한 환기,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미준수로 이용자 등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문제는 확진자 대부분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접종을 완료한지 수개월 경과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돼,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도는 11~12월 접종을 통해 고령층·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이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완료 후 5~6개월 이상 지난 경우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는 신속히 추가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