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심리·법률·노무·세무 분야 전문 상담 운영 개시

‘상담데이’매월 4째주 화요일 운영  법률·노무·세무 분야 전문상담 제공 ‘개인심리상담’ 2023년 2월 13일부터 서비스 개시

2023-02-03     전진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제주도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도민복지상담' 운영을 개시했다. 

복지이음마루는 개관과 동시에 매주 4회~5회 개인심리상담 및 매월 1회 ‘상담데이’를 통한 법률·노무·세무 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31일에 진행된 ‘상담데이’를 시작으로 2023년도 본격적인 도민복지상담 진행을 알렸다.

2023년도 ‘개인심리상담’은 2월 13일부터 직장,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겪는 소진,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부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가와의 개별 심층상담으로 진행되고,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상담데이’를 통해 법률, 노무, 세무 분야 전문상담이 이루어진다.

※ 도민복지상담 운영시간: 개인 심리상담 :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14:00~17:00, 상담데이 : 매월 넷째주 화요일 법률, 세무 14:00~16:00/노무 13:30~16:30  

제주복지이음마루의 도민복지상담은 도내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상담가 및 법무법인 해율, 노무법인 탐라, 나이스 세무법인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서비스 각 영역의 서비스 내용,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복지서비스 상담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허순임 회장은 “도내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과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으로 제주도민이 다양하게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복지이음마루 상담을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bokji-ieum.or.kr)를 통해 사전신청 후 이용 할 수 있다.

문의 : 제주복지이음마루(064-742-2160 / 담당 : 박경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