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장복, 오소내일가게 현판식 개최
안산상록장복, 오소내일가게 현판식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1.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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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강기태 관장)은 지난 7일 크린토피아 안산한양대점에서 장애인평생학습지원 플랫폼 오소클래스 ‘오소내일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소내일가게는 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한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일상학습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원하는 학습을 집 가까이에서 소모임으로 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안산시에는 총 36곳(상록구 20곳, 단원구 16곳)이 오소내일가게로 선정됐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된 오소내일가게에서는 가죽공예, 도예, 플라워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강기태 관장은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리며 꿈꾸고 배우는 학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친화마을을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