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종합사회복지관 근무중인 사회복지사입니다.복지관에 근무하면서 2번째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맞이하면서 느낀 점은 평가자료 출력으로 종이낭비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사회가 발전하면서 종이출력물 없이 평가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 되었으나 여전히 복지관 평가점검만을 위해 어마무시한 평가문서를 일일이 출력합니다.더불어 평가직전까지 보완하고 출력하고, 보완하고 출력하면서 낭비되는 종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문서를 출력하고 파쇄하고 폐기하며 지구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제가 그동안 3개의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장애인거주시설입니다.거주인 몇명을 데리고 교사들이 펜션을 잡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한 거주인의 얼굴에 상처가 있는겁니다.인솔 교사들은 넘어져서 다친거라고 말을 하여 그냥 넘어간 상황입니다.그중에 인지가 있는 한 거주인이 선생님이 때리라고 시켜서 서로 때리다가 상처가났다고 말을하더군요.원장에게 전달 되도록 팀장을 통해 사실을 알렸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더라구요. 원장의 왼팔 오른팔들이거든요.이 상황이 힘드네요.

사회복지기관을 퇴사하고 6개월 과정으로 정부지원과정으로 웹코딩을 배우고 있습니다.어느덧 5개월이 지났네요. 그런데 공부하면서 사회복지 업계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게 됩니다.사회복지 일하면서 자기 문서 공유 안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프로그램 영역은 오히려 자기 코드를 공유하고 공유받아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듭니다. 지금 쓰는 카카오톡 같은 유명 서비스들도 그런 식으로 발전됐답니다. 사회복지보다 협력적이고 연대적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기관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문제를 개인이 혹은 일반 동아리가 해결하고 투자를 받아 창업도

안녕하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망설이다 글씁니다.저는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확진인원이 많아지면서, 저희 기관에도 근무자들이 많이 자가격리중인데요. 사회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곳에서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한다는 말이 '모르는척 지나가면 감기니까, 다들 신속항원 검사하지 마세요.' 하면서 밀접접촉자인 저희에게 검사하지 말라고 하시네요.저희의 인권은 어디갔는지 눈을 씻고 찾아 볼수가 없어 원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다른 기관들은 어떻게 진행되고있나요?, 검사받는건 자유인가요?

마을만들기, 주민공동체과연 1인가구, 함께 보다 혼자가 시대의 흐름인 지금 혼자 잘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지 왜 사회복지는 집단, 공동체에 목을 메나요?마을만들기를 해야 사회복지를 하는건가요?과거에는 대가족, 마을 단위의 삶이었다면 지금은 핵가족화, 1인가구 시대입니다.좋았던 그 시절은 거기서 끝나야 하는거 같습니다. 그 좋았던 시절, 긍정적인 면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자신의 성과를 위해, 사회복지라는 타이틀 때문에 해야하는게 마을만들기라면 사회복지사가 주도하고 사회복지사가 빠지면 와해되는 공동체 꼭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최근 코로나19로 모든 기관이 예민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관 내 지침이 있겠지만 오락가락하는 관리자 분들의 태도에 어이가 없습니다.미결정 직원은 대체 업무할 사람이 없단 이유로 8시간 근무를 모두 하고 퇴근, 다음날 양성. 밀접촉 자가격리 대상이던 사회복무요원은 업무인력 부족으로 출근명령, 사회복무요원 양성. 어떤 직원이 양성되면 전직원 PCR, 어떤 직원이 양성이면 양성 소식도 전해주지 않고...아는 사람만 자율적 PCR.항상 예민하라고 아침마다 말씀하면서 양성소식은 쉬쉬하시고..어

"친구가 복지관 사회복무요원입니다.코로나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친구도 양성 판정이 났는데 출근하라고 했다네요.그러면서 행정팀장인가? 높은 사람이 도시락 배달 돌릴 사람이 없어서 일을 해야 된다고 했대요.궁금한 게 그 행정팀장이나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도시락 배달 못 하는건가요?그 쪽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으면 검사 받고 쉰다는데 제 친구는 양성인데 도시락 배달 때문에 나오라니..코로나에 너무 아무렇지 않게 대처한다고 친구가 화가 나서 신고 하고 싶다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관장님은 마스크 벗고 개인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 종일 전화만 붙들고 계시니 아실 일이 없죠코로나가 점점 심해져서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고 있고 아동청소년은 접종도 하지 않아서 직원은 더 많이 불안한데. 직원들은 일주일에도 몇 번이고 코 쑤시는 거 알고 계시죠? 매일 소독 하는 것도 알고 계시죠? 방 안에서 나오질 않으시니 아시겠어요? 아니 대나무숲에 하루 종일 전화만 붙들고 계신다는 이야기 진짜 못보신 거에요?이 불안 중에도 복지관 대표사업이라고 불리는 ****사업의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하라했다가 전날 그것도 오후에 온라인으로

땡땡지역 관장님 당신들은 진정 뽀로로의 후예인갑소.노는게 얼마나 좋으면 연일 최고 확진자 기록 찍는 제주도로 연수 핑계 대고 놀러가니내 돈 안들이고 놀러가니 참으로 좋겠소.감염될 위험, 선거 때 말나오는 것도 떨쳐버릴만큼 대단한 멘탈, 그 기백 잃지 마세요.이번에도 놀러댕겨온 관장님 마중 안나왔다고 혼낼건지 두 눈 부릎뜨고 지켜보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신속항원검사가 자주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기관마다 상이하겠지만 어떤 곳은 기관에서 일부 구입하는 곳도 있고 개인별로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해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곳은 직원들 보고 개인 사비든 어떻게든 사서 해오도록 하더라구요.마치 식대처럼 나오는 비용도 아니고 돈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실비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근무시간(9시~6시) 사이에 갔다오는 것도 아니고 이용고객과 직원들의 전파예방을 위한 것은 알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의 사비로 알아

사업계획서 제출의 시기입니다.이미 끝난 기관들도 있겠고 아직 작성하는 기관들도 있겠죠.팀원들의 계획서를 봤습니다. 다들 말로는 성장하고 싶다, 수퍼비전에 목마르다하는데 작년꺼 고대로 복사+붙여넣기 했네요. 심지어 각주 년도도 안바꾸고 작성이 아닌 수정한 내용도 오타범벅인 계획서를 주말동안 검토하자니 피로감이 몰려옵니다.그들이 말하는 수퍼비전이란게 거시적인 방향성과 당장 궁금한 방법론적인 것만 해당되는지 사소한 행정적 수퍼비전은 빨간펜 선생님의 잔소리로만 치부되는게 답답합니다.실제 1년 사업중에 그들이 수퍼비전을 못받아서 업무에 지장

안녕하세요. 모 기관에 종사중인 사회복지사입니다.저희 기관에서는 매년 연말이면 다면평가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직원평가는 관장, 국장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평가 대상이 됩니다평가 용지에는 업무능력, 관 행사참여도, 등등 다양한 평가척도가 있으며 팀장들은 체크문항이 5개 정도 추가로 있습니다. 다면평가, 출결여부, 인사평가, 그리고 팀장들의 서술 평가 등등이 있습니다.평가방법은 직원 및 팀장들이 평가하고 그 평가지와 기타 지각으로 인한 사유서(1분 늦어도 작성) 기타 여러 인사에 반영할 만한 것들을 관장 국장을 비롯하여 인사위원회에

관장님! 이제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디지털 기반의 기술과 유연한 조직문화로 대처하는 조직이 '정상적'인 조직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우리 조직의 현실은 어떻습니까?관장님! 스마트워크와 유연한 근무제도를 이미 도입하셨다면 우리 기관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앞서가는 기관입니다.직원들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관장님과 함께 발전적인 조직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진 않겠지만 자리를 잡으면 효율적인 조직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셨습니다.관장님! 전자결재와 내부전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안녕하세요. 재가노인센터에서 정부보조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1호봉 사회복지사입니다.다름이 아니라, 명절 수당 관련해서 기안에는 100만원 정도 명절 수당 지급한다고 해놓았거든요. 제 통장에 명절수당이 들어왔고 이후 50만원 나머지 제외 기관 통장으로 보내달라고 하셨어요.일단 보내줬는데 나머지 약 50만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기관 내 후원금으로 '생계비'라는 명목하에 기관장 개인 간식을 사가면서 저희 직원에게 먹으라고 몇 개를 주고 가십니다.자주 있는 일이고요.간식을 줘서 저희도 먹었는데...이거 나중이라도 걸리거나 밝혀지면 저희도 피해가 있는거지요?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이럴땐 어떻해야 하나요? ㅠㅠ

사회복지 입사 1년도 안된 새내기입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요.국장님이 맡고 있는 사업이나 운영위원회 안내 공문이 나갈 때 제 이름으로 나가는 것이 맞을까요?품의를 써서 저한테 자꾸 주시고 사인을 하라고 하세요. 담당에는 제 이름이 들어있고요. 설명도 없이 그러시길래 이거 괜찮은거냐고 여쭤보니 내가 담당이기는한데 그래도 국장이름으로 공문이 나가면 다른 기관들에서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무시당한다고 하시네요.제 이름을 쓰는 건 상관없어요. 근데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두렵네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건가요?제가 소심해서 넘

꼭 그래야했을까요?전국 00복지관 최고관리자 워크숍. 유명 관광지의 고급 호텔, 2박3일!!!기조강연이나 특강, 워크숍까지는 이해하겠는데 '3인 1실'로 숙박까지 함께하는 일정이라니.. 이시국에..혹시나 숙박을 함께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가 된다면....주최한 관협회는 방역에 대한 책임의식이 낮으신건지 의심스럽네요.

아직도 기관에서 종사자한테 cms후원을 요구합니다.경기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입니다.센터 대표가 종사자한테 cms 후원 신청서를 들이밉니다. 그리고 제출하라고 계속 요청해 어쩔 수 없이 제출했는데 마음이 안 좋습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 보수도 적게 받는데 후원까지 해야하다니.... 처우개선을 외치면 뭐합니까. 이런 현실은 바뀌질않는데요.

50대 초반 기관장아침 출근전 기관장실이 신문 셋팅 해두기(없으면 한소리들음)매일 기관장실 청소 및 화분 물주기 필수출근후 여름엔 아아 겨울엔 찻잔까지 데워서 뜨아 대령손님오면 무조건 찻잔에 차대접출퇴근시 찾아가서 인사필수, 안하면 안됨그외 더욱 많지만 그냥 대충 이런 비슷한 상황들궁금합니다 여러분…. 이게 정상인가요??아직도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정말 직원들을 종이라고 생각하는 관장과 연합회 정말 그지 같아요.점심시간도 이용자들을 위해서 직원들은 1시간 동안 돌아가면서 사무실 지키고 밥먹으라고 하고, 연합회는 이 코로나 시국에 법인 전체회의를 아침 8시부터 한다고 하고... 진짜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업무시간에 웹툰을 보고 하루종일 딴짓해도 자기 아는 사람은 아무 처벌도 없고, 와 진짜 여기가 요즘 21세기에 직장문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또 관장이 속해 있는 연맹에 이사들이 밖에서는 4명 이상 못 먹으니 복지관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겠다고 하고,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