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종복, 100세 건강교실 네트워크 회의 개최
삼산종복, 100세 건강교실 네트워크 회의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3.11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 개선프로그램 ‘100세 건강교실’의 네트워크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100세 건강교실’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진행되는 건강돌봄 네트워크 사업으로, 부평구체육회, 삼산1·2동 행정복지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나다 순) 등이 참여하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앞두고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1년간의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프로그램 목적에 부합한 각 기관별 특색 있는 기능들을 구체화하여 프로그램에 접목시키도록 했다. 

고성관 관장은 “이번 100세 건강교실 네트워크 회의는 만성질환이 있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건강 관리를 해나가시는데 더욱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하기 위함으로 회의를 통해 강화되고 견고화된 기관들간의 연계가 참여 어르신들에게 효과성으로 잘 전달 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100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만성질환 교육, 운동 교육, 건강밥상, 자조모임, 산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이 있는 삼산 1·2동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