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구 생활환경개선사업 시행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구 생활환경개선사업 시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3.2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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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저소득 장애인 90가정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홍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적합성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편의시설 지원은 ▲경사로, 핸드레일, 접이식 의자, 리모컨 형광등, 리모컨 건조대 설치 등이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은 ▲방충망 설치, 문 보수, 단열재 시공, LED등 교체 등이다. 

김경환 관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주거복지를 개선하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 장애인이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통해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60명 이상의 장애인 가정에 지속적인 주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해 왔으며, 이 사업에 대한 문의는 양천해누리복지관 권익옹호팀(070-4804-60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