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이음마루, ‘부캐의 발견’ 운영
제주복지이음마루, ‘부캐의 발견’ 운영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5.1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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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사회복지사가 직무 외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회복지사의 재능공유사업 <부캐의 발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캐의 발견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취미생활 등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사회복지사를 모집하며, 내부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강사료, 운영비와 공간을 지원한다.

오는 25일 저녁 6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bokji-ieum@daum.net)로 하면 된다.

지원신청서와 세부내용은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www.bokji-ieu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복지이음마루(064-742-2160, 이은지 대리)로 하면 된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부캐의 발견> 사업은 사회복지사가 가진 다른 전문성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재능의 가치를 더하고 도민의 문화여가생활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문화의 확산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의 재능공유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성장과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