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한국사례관리학회와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현장실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사례관리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화 된 연구와 교육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회복지의 고유성을 담은 사례관리 모델이 다양한 대상과 영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민간과 공공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필요한 사례관리 연구 및 교육, 실천기술 훈련 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사례관리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여 전국 3만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전문적인 사례관리 실천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