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복지동향 >

• 보건복지부, 경영컨설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을 돕는다

     ✚ 보건복지부, 총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 마케팅·홍보·품질관리 지원

• 개 요

•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고충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힘.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 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에 정한 시설임.

• 주요 내용
•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했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됨.
• 시설들은 향후 11월까지 총 5개월간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현장 진단을 토대로 시설 운영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직업재활 과정에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됨.
•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설팅 필요성 및 세부 컨설팅 내용에 만족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시설의 평균 매출액 증가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남.
• , 올해에는 처음으로 ‘생산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시범 도입하여 ▲방역·소독 ▲제빵 ▲의류 분야에 대해 동종 업계 동향 및 소비자 특성 변화 등을 반영한 전문 컨설팅을 시도하는 등 지원방식도 현장 수요에 맞춰 다변화할 계획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칼럼니스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