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직에 꼭 필요한 세가지, '열정과 신뢰, 동지'
사회복지조직에 꼭 필요한 세가지, '열정과 신뢰, 동지'
  • 김태웅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7.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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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에서 살아남는 법2

사회복지조직에서 필요한 세 가지 열정(熱情), 신뢰(信賴), 동지(同志) 

첫째,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과 나만큼만 일해 보라는 자신감은 절대적이다.

둘째, 조직 내 서로 간에 신뢰. 신뢰가 없는 조직 안에서 자기 자신이 일해 나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또 워커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자신의 혼을 담아 드릴 수 있을 것인가. 절대 불가능.

셋째, 조직 내에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동지의식이 중요함은 말해 무엇하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그 안에서 나는 당신을 믿는다는 서로간의 '신뢰' 이 두 가지가 함께 기본이 된다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가는 '동지'가 되리니, 열정이 없는 삶은 이 바닥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서로간의 신뢰가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일 것이며 그러한 동지애가 없는 조직이 우리가 떠드는 사회복지 가치에 맞는 조직이 아닌 월급을 위한 개인적 직장과 뭐가 다르리요.

열정(熱情)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신뢰(信賴) 굳게 믿고 의지함
동지(同志) 목적이나 뜻이 서로 같음. 또는 그런 사람

열정, 신뢰 그리고 동지.
참 멋진 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