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사협회, 도내 사회복지인 심리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사회복지사협회, 도내 사회복지인 심리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7.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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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와 건강한 사회복지현장 조성 지원사업인‘제주사회복지인 인권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상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 기관은 힐링센터사다리(김희숙센터장), 큰솔상담심리연구소(원복연소장), 해원심리상담연구소(강경숙소장), 해송심리상담연구소(현미정소장)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전문 상담기관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력, 성희롱, 이용자 사망 등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제주사회복지인들에게 1인 최대 10회의 심리상담 및 검사비용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노무・법률상담, 인권지원단운영으로 인권보호와 안전에 앞장선다.  

허순임 회장은“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하면 국민은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전문기관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