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25일 쾌척했다.
이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전 SK네트웍스 회장인 최신원 대표는 2008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를 맡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성금을 쾌척한 최신원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는 8월 초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은 58.7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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