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오는 16일까지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수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3분에게 4억 9,3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6명 증가한 24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와 수상자가 소속된 사회복지기관에 각 5백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 후보자의 자격을 사회복지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정회원으로 한정함으로써 공제회 회원가입에 대한 혜택과 복지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선경 이사장은 "그동안 수상의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년 수상인원을 늘리고 있는 만큼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공제회 설립기념일인 12월 9일(금) 신사옥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