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제 4회 해누리보치아대회’를 오는 10월 22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보치아 아마추어 동호회 회원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팀 당 1명 참가 가능하다. 

해누리보치아대회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6개의 파란색 공과 빨간색 공을 던져 흰색 공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점수를 얻는 경기이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을 알리는 동시에 모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단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회 상금은 ▲1위 금메달 50만원 ▲2위 은메달 30만원 ▲공동 3위 동메달 각 1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홈페이지(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ycsupport@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김경환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장애인들이 스포츠라는 종목을 통해 교류하며 일상의 즐거움도 찾길 바라고 제 4회 해누리보치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통합발달팀(070-4804-607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