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26ㆍ29일 각각 개봉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26ㆍ29일 각각 개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9.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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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네 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이 26일, 마지막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이 29일에 각각 재개봉한다. 

26일 개봉 예정인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은 귀살대원이 된 ‘카마도 탄지로’가 새로운 임무를 위해 향한 나타구모 산에서 혈귀 가족을 마주하며 겪는 일생일대의 위기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혈전을 담고 있다. 이어 29일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은 혈귀가 된 ‘카마노 네즈코’와 동행한 죄로 재판에 회부된 ‘카마도 탄지로’와 9주와의 첫 만남을 그렸다.

총 5편으로 구성된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시리즈는 지난 8월 18일 재개봉한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봉한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과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은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이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과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 편마다 특전으로 증정되었던 콜렉트 한정판 마그넷의 컬렉션을 완성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