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 장애가정 보금자리 새단장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 장애가정 보금자리 새단장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1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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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 장애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홈앤쇼핑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지원으로 도배, 장판 및 LED 전등 교체, 가정의 낡고 훼손된 가구 구입 등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막막하고 어쩔 줄 몰라 답답하던 때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새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 잊지 않고 아이들과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회장은 “매 작업 때마다 내 집을 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최고로 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작업도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이곳에서 건강하게 아이들과 더 큰 꿈을 꾸며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도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촌복지관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